[인터뷰] 동네 요가원 월 회원 300명 - 강남이 아닌 동네에서 성공한 비결
인천 송도, 32평 그룹 요가원에서 P 대표(45세, RYT 500)는 매월 280~320명의 회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남에서 5년 강사 생활을 한 후 "동네 요가원으로 가겠다"고 결심한 이유, 그리고 신도시에서 요가원이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01.왜 강남이 아니라 송도였나요?
강남에서 5년 일하면서 깨달은 건, "강남은 강사가 너무 많고, 회원은 까다롭다"였어요. 같은 노력으로 신도시에서 동네 요가원을 하면 가족 회원, 시니어 회원, 직장인 등 회원층이 다양해서 비수기가 거의 없습니다. 강남은 여름·연말에 회원이 빠지지만, 송도는 안정적이에요.
02.차별화 포인트는?
"매트 한 장 거리"가 컨셉입니다. 매트가 다닥다닥 붙는 강남식 그룹 수업이 아니라, 회원당 매트 + 한 칸 여유를 보장하는 공간 구성. 32평에 16명까지만 받습니다. 대신 단가는 1회 18,000원으로 강남보다 낮춰 가격 진입장벽을 줄였어요.
03.회원 모집은 어떻게?
90% 이상이 "맘카페 + 입소문"입니다. 동네 맘카페에 매주 1회 "체험 1회 무료" 이벤트를 올리고, 체험 후 80% 이상이 등록합니다. 인스타는 일주일에 2번 정도, 회원분들 동의를 받은 수업 영상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줘요.
04.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오픈 6개월 차에 옆 건물에 대형 체인 요가원이 들어왔어요. 가격도 더 저렴했죠. 한동안 신규 회원이 50% 떨어졌습니다. 그때 시작한 게 "10인 이하 소그룹 시그니처" 클래스. 월 1회 4시간 워크샵(수강료 8만원)으로 차별화했고, 6개월 만에 회원이 다시 회복했어요.
05.후배 창업자에게 한마디
"동네 요가원은 강남보다 매출 천장이 낮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회원층이 다양하면 오히려 안정적입니다. 다만 맘카페 1~2개에서 신뢰를 쌓는 데 6개월은 걸려요. 광고하지 말고, 진심을 담은 후기 1건이 광고 100건보다 강합니다.
핵심 인사이트 5가지
INTERVIEW
"동네 요가원의 매출 천장은 강남보다 낮지 않다."
회원층 다양성이 안정적인 매출의 원천입니다.
※ 본 글의 인터뷰는 가상이며, 수치는 참고용입니다. 실제 의사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